Never4Got10/사소한 일상
[맛집]서울 광화문 근처 토속촌 삼계탕
Never4got10
2008. 11. 28. 13:42
주변에서 자주 먹어본 삼계탕이나, 한방
삼계탕과는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을때 가보는 것도 좋다구나 할까..
특유의 걸쭉한 국물과 곰탕같이 흐린 탕 색깔,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삼계탕과는 다른 맛이 있다.
개인에 따라서는 선호도가 틀리긴 하겠지만
잡식성의 내 입에 잘 넘어갔으니 그 정도면 괜챦은게 아닐까? ^^ 가격은 12000원 정도(2005년도 가격으로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모른다.)
삼계탕을 먹다가 '앗 사진' 이 생각나서 먹는 도중의 삼계탕. 국물이 곰탕과 같이 뿌연 색이며, 얼마나 닭을 삶았는지, 닭다리를 들고 입으로
쑥쑥 빨아도 살만 잘 분리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푹 삶아서 살이 쏙쏙 발라지는 삼계탕이 좋아서 더 선호했는지도 모른다. 맛은 더더욱 좋고..
복날이나 음식 한 그릇으로 몸에 시원한 땀을 흘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면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