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커피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커피 드립식, 에스프레소, 사이폰 이 세개를 알고 있었는데, 어느 한가한 일요일 오후,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마시기 전에, 궁금한 자료를 검색해보다, 우연히 눈에 띄게 된
커피를 즐기는 다른 방식들..
더치 커피와 프렌치 프레스
크게 보면 드립식이랑 프레스 방식에 포함시킬 수도 있지만서도 나름 독특하게 즐기는 방식이라,
정리를 해보았다.
점점 커피를 즐기는 기구에까지 관심이 가기는 한데^^
1. 커피 드립식
드립 커피(Drip Coffee)란 볶아서 갈은 커피 콩을 거름 장치에 담고, 그 위에 물을 부어 만드는 커피이다. 드립 브류(Drip brew)라 함은 이와 같이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일컫는다. 거름 장치를 필터라고도 일컬으므로, 드립 커피를 다른 말로 필터 커피(Filter coffee)라고 한다.
커피를 만드는 사람은, 물을 커피 사이로 스며나오게 한다. 단지, 중력만 이용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다. 물은 커피 층을 지나가면서 커피의 기름 성분과 에센스를 흡수한다. 그 다음 물이 필터 아래쪽을 통과한다. 커피 가루는 필터를 통과하지 않으며, 필터를 통과한 액체 성분만 카라페, 커피폿 등의 용기쪽으로 떨어져서(드리핑되어), 안쪽에 담긴다.
(출처: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
2.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다른 말로 카페 에스프레소(이탈리아어: caffè espresso)는,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의 일종이다.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립 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드립 커피보다 일정 부피 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카페인의 함유량이 적은데, 커피를 빠른 시간에 뽑아내기 때문이다. 에스프레소용 커피는 주로 보통 내려 먹는 커피보다 강하게 볶은(한자어:강배전) 커피를 쓴다.
(출처: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
3. 사이폰(Siphon)
1840년경 스코틀랜즈이 해양학자인 로버트내피어에 의해 발명된 사이폰은 두 부분의 몸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래 플라스크에 물을 가열하면 위쪽 로드로 물리 올라가게 되고, 이 물이 커피가루와 섞인 후 다시 내려오면서 걸러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유리 소재의 상하 플라스크로 이루어져 있어 커피를 추출한 동안에는 보는 재미가 있고, 높은 온도에서 커피를 끓여 내기 때문에 향은 약간 부족하지만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kiki1375 )
국내에는 하리오에서 나온 사이폰 기구가 많이 보이며, 비엔나 로얄 밸런싱 사이폰이라고 특이한 기구도 있던데,
일반 사이폰보다는 비엔나 로얄에 관심이 무척 가는 상태이다.
(사진출처 : www.caffemuseo.co.kr 비엔나 로얄 밸런싱 사이폰 500S)
4. 프렌치 프레스(French press)
1930년경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프란스에서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0년경에는 프랑스의 메리오르사가 대중화에 성공하였고, 간단한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커피 오일 성분까지 추출되기 때문에 좀더 풍미가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kiki1375 )
5. 더치커피
네델란드 상인이 배안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서 고안해 냈다는데, 드립식 커피와 달리 상온의 물로 드립하는 방식으로 추출한다.
뜨거운 물이 아닌 일반 상온의 물로, 몇시간동안 추출하는 방식인데, 카페인이 적다는 말도 있고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