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4got10 2012. 4. 13. 11:58

2011년 7월 11일

아침 10시에 수업이라는데...
몸은 알람소리를 듣고 8시에 기상....
정신은 주말이라 그런지 9시 반 넘어서 깨더라...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센터로 고고...

늦게 시작 미안한 맘뿐...

장장 13시간 이어진 교육 하루 2끼를 센터에서 해결하며 열혈 강습 청취...

알지님 감기에 헤롱헤롱
시니컬 리는 웬일로 말똥말똥

가자님은 나중에 들어보니 결혼기념일이라신다..

집에 가서 엄청 혼나시겠군...

잘 버티긴 했으나 오후때는 잠깐 졸고..
프리젠테이션 쉽지 않더구만 속으로 그냥 강의를 하라면 하겠는데 라고 ㅋ

프리젠테이션에서 시간을 무지 잡아먹는다 저녁 먹을때 주CD님이 한 말이 생각난다 '이러다 집에서 쫓겨나는거 아냐? CD세미나 갔다 AI코스에다가 곧 사방까지 가면 애가 누구세요 하지 않을까' 라고...

거기다 한마디 해주었다 애기가 보자마자 울꺼라고 낯선사람이라고 ㅋ

11시 가까이에 끝났다
오랜만에 머리 쓰려니 힘들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식개발 시험은 OWSI때만 본다더라

문제는 다음 일주일동안 저녁마다 센터로 출근해야한다

힘들겠구만... 주말에는 고성 다이빙도 예정되어 있다 빡세다

후기 쓸려고 까페 들어와 보니 등급이 바뀌었다
생각했다 '바뀌면 뭘 할 수 있지?'
살펴보니 별반 달라진게 없다

그랴서 후기나 쓴다


p.s 질소가 부족해서 발랄하지 못해 후기를 이따구로 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