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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PR201 BNW Edition에 Window XP 설치IT인/기타 2008. 12. 24. 15:33
PR201 BNW Edition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는 다음날 용산으로 가서 받아왔다. 이전까지 사용하던 OS가 Window XP이기는 하지만, 리눅스를 사용할 생각이 가득 찼던 나는 바로 우분투 8.10을 깔았고, 우분투에 Virtual Box를 설치, 그리고 Virtual Box에 XP를 설치함으로써, 리눅스에서는 사용 못하는 웹사이트(은행,증권)에 대한 대비를 맞추었다고 생각을 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과는 다른 악세사리들(지문인식,웹캠)이 자꾸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리눅스에서는 제대로 된 드라이버가 없어 사용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에 욕심이 나 CD Reader에 XP 시디를 넣고는 설치를 돌려버렸다. 처음에는 잘 진행되는 듯 하더니, 파일복사까지 마치고는 실제 설치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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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올림푸스XA 사용기Never4Got10/사소한 일상 2008. 11. 28. 13:52
한창 사진에 빠져 있었을 시기. 2005년도. 캐논 300D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디지털 카메라의 모자란 듯한 부분을 찾기 위해 필름 카메라에도 기웃거렸던 시기였다. 이때는 항상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고 그때 롤라이 35를 생각하고 있었을 쯔음에, Rollei35을 노리는 나에게 사진에 관심있는 직장동료가 가르쳐 준 카메라 올림푸스 XA 카메라 얘기를 나누다 롤라이 35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 그와 비슷한 용도의 카메라로서 XA를 가르쳐주었다. 그때는 그냥 흘려 들었는데, 롤라이 35의 사용기를 보다보니 기능면에서 내가 활용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들을 받게 되었다. 롤라이 35 의 초점은 목측식으로 여러번 찍어보아 거리감각이 생겨야 한다는 것과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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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광화문 근처 토속촌 삼계탕Never4Got10/사소한 일상 2008. 11. 28. 13:42
지하철 5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와 자하문 터널 쪽으로 가다보면 왼쪽골목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 집. 주변에서 자주 먹어본 삼계탕이나, 한방 삼계탕과는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을때 가보는 것도 좋다구나 할까.. 특유의 걸쭉한 국물과 곰탕같이 흐린 탕 색깔,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삼계탕과는 다른 맛이 있다. 개인에 따라서는 선호도가 틀리긴 하겠지만 잡식성의 내 입에 잘 넘어갔으니 그 정도면 괜챦은게 아닐까? ^^ 가격은 12000원 정도(2005년도 가격으로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모른다.) 삼계탕을 먹다가 '앗 사진' 이 생각나서 먹는 도중의 삼계탕. 국물이 곰탕과 같이 뿌연 색이며, 얼마나 닭을 삶았는지, 닭다리를 들고 입으로 쑥쑥 빨아도 살만 잘 분리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푹 삶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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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키보드 맛을 느끼기 위해 지른 Filco Majestouch 텐키레스 넌클릭Never4Got10/사소한 일상 2008. 8. 31. 17:15
근래에 지른 키보드 회사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니, 예전과는 크기에서 다른 15인치 와이드이지만, 이전 10여년간을 사용해왔던 일반 키보드에 익숙해 있던 환경에서 노트북 키보드는 그리 쉽게 익숙해 지지 않았다. 키보드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키보드를 분류하자면, 크게 기계식, 맴브레인식, 팬터그래프식, 가격이 무지하게 비싼 정전용량무접점 방식이 있다고 한다. 물론 정전용량 무접점방식은 가격에서 쉽게 접하기는 쉽지는 않고(사용한 사람들은 모두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키보드는 노트북 키보드와 같은 팬터그래프식이다. 왜 노트북과 같은 팬터그래프식인데, 따로 사서 사용하냐 라고 의문이 가질 수도 있는데, 노트북은 그 크기에 맞추어서 키보드의 폭과 길이를 조절할 것이나, 손목이나 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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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x에서 topas나 nmon을 root 가 아닌 다른 계정으로 실행하고자 할때IT인/서버환경 2008. 4. 7. 11:34
Unix에서 기본적으로 toaps나 nmon은 system user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이 되어 있다 이럴때, 프로젝트 성격상 다른 계정에도 (일반적으로 WAS나 DB 계정의 경우, system user가 아닌 다른 계정을 생성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권한을 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한다. /dev/kmem 의 권한이 아래와 같이 설정되어 있는데 cr--r----- 1 root system 2,1 1월 26일 14:29 kmem other에게도 read 권한을 주면 사용 가능하다. * /dev/mem, /dev/kmem 은 시스템 메모리나 I/O 주소공간에 읽기, 쓰기 권한을 허용하는 목적의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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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책 리뷰/서적 2008. 3. 24. 03:29
김주원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CD1장포함) 상세보기 김주원 지음 | 영진닷컴 펴냄 프로 사진가와 수정가들의 Know-How와 기술들을 공개한 포토샵 활용서. 각종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응용되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볼 수 있으며, 아마추어 사진가부터 프로 사진가들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들이 들어 있다. 변화하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캡쳐해 그림 위주의 쉽고 편한 설명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앞장에선 레이어의 활용부터 계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수정을 가하는 방 찍는 사진의 수준이 맘에 안 드니깐 후보정이라도 해야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최신 포토샵 기능에 맞추어 사진에 맞추어 포토샵을 사용하는 방법을 저작한 책. 책을 고르게 되는 이유중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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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이다.책 리뷰/서적 2008. 3. 24. 03:26
나는 사진이다 상세보기 김홍희 지음 | 다빈치 펴냄 프로 사진작가 김홍희가 들려주는 사진 이야기.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 '날 때부터 프로냐'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가의 글들을 모아 엮었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프로 사진가의 입장에서, 아마추어들보다 앞서 사진을 배우고 찍는 선배의 입장에서, 사진을 읽고 사진을 찍을 때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마음가짐 및 기술적인 방법들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작가가 말하는 걸작을 찍는 방법은 사진을 찍어가면서 처음에는 단순한 동기에서 시작된 사진이라는 취미가 어느 새 어떻게 찍어야 할까? 무엇을 찍어야 할까? 라는 의문에 다달았을때 산 두권의 책 중 하나.. 거창하게 무슨 사진의 철학을 찾겠다느니, 남들과는 다른 사진을 찍기 위한 방법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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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은 사진 한장책 리뷰/서적 2008. 3. 24. 03:25
잘 찍은 사진 한장 상세보기 윤광준 지음 | 웅진닷컴 펴냄 백문이불여일'찍'. 사진작가이며 오디오 평론가로 잘 알려진 윤광준씨가 제시하는 좋은 사진 찍는 지론이다. 복잡한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기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기초적 원칙들을 설명한다. 단순히 사진 찍은 방법을 일러주는 실용서가 아니다. 사진 사랑의 방법을 일러주는 수준 높은 사진 연애학 예술서. 사진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찍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져 있을때 손이 가던 책. 부제가 윤광준의 사진 이야기인것처럼 잔잔하면서 평소 사진을 찍는 이야기를 풀어 내렸다. 간간히 보이는 사진들을 보며, 가끔은 어. 무슨 사진 동호회에 있던 사진보다도 안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아마 나는 그 동안 사진의 현란한 모습에 많이 심취해 있..